보홀여행 마지막날 일정 추천 모달라 비치 리조트 체크아웃 후 돌조비치/수영장/샤워가능/모다이토 쇼핑몰 > 자유게시판

• 목록
• 답변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수리아사바몰| 쇼핑몰 코나키나발루 쇼핑몰00 :: 사실 쇼핑몰 하면 수리아사바몰보단 이마고 쇼핑몰이 진리다. 알고 있는데, 여길 간 이유는 딱 2가지 였다. 첫번째는 숙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그리고 환전을 해야했다. 예전에 쿠알라를 갈일이 있어서 거기서 환전을 한 덕분에 공항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택시를 타고 올 수 있었는데, 돈이 넉넉한게 아니었기에 뽑긴 뽑아야했고, 수리아사바몰에 트래블로그로 뽑을 수 있는 ATM기가 있다고 해서 겸사 겸사 다녀왔음. ​여튼 여러가지 정보와 후기 담아드리겠다. 01 :: 위치 및 가는방법| 제셀톤 근처 시내코타키나가 좋은게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가 아주 쇼핑몰 가깝다. 넉넉하게 잡아도 20분 정도면 공항까지 갈 수 있다. 물론 출퇴근 시간엔 많이 막히니까 그 점은 감안하시고, 여튼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깝다는거? ​시내는 해변을 따라 길게 직사각형 형태로 나타나 있는데, 공항이 최남단에 있다고 보면 해변을 따라서 시내가 이어지고, 이마고몰이 가장 남쪽, 그리고 수리아사마몰이 상대적으로 시내 끝자락에 있다. 달리 말하면 제셀톤 선착장 근처에 수리아사바몰이 있었다. 우린 앞서 말한대로 사바몰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다이렉트로 꼽으면 3분이면 가는거리를 빙 둘러가야했는데, 대충 도보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리 많이 걸리는건 아니었는데, 쇼핑몰 문제는 더위? ㅋㅋㅋㅋㅋㅋㅋ 왜케 덥냐고 ㅠ 하긴 뭐 요즘 한국도 1키로만 걸으면 땀 범벅이니까. 그렇게 헥헥 거리면서 왔는데, 시내를 가로 지르는 큰 도로가 킹 받았다. 여기 뿐만 아니라 해외는 자고로 신호등 건널때 저 버튼을 꼭 눌러야 한다. 안그러면 평생 신호등 안걸리니까 꼭 명심하자. 여튼 무사히 건너서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묵었던 호텔 한번 찍어봤다. 02 :: 쇼핑몰 빙 둘러본 후기| 구매는 이마고몰에서 ㅋ 자꾸 이마고몰이랑 비교해서 수리아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긴 한데, 얘네둘은 비교 자체가 말이 안될 정도로 이마고몰이 훨씬 크고 쇼핑몰 웅장하고 신축이었다. 여기선 그냥 동네 마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시원시원해서 좋더라고? 에어컨 빵빵 잘 나와서 기분 좋았다. 내 기억에 약간 ㄱ자? ㄷ자? 형태로 되어 있었다. 외국은 항상 이런 대형 복합쇼핑몰이 중앙이 비어있는 구조임. 무슨 장난감 파는 곳 같아서 들어가봤는데, 영유아 비니였다면 아주 난리가 나서 뭔가 안사면 안될 정도였지만, 이제 고학년 초딩이라고 거의 모든 장난감에 시큰둥 했다. 오히려 내가 흥분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공 받는거, 저게 1만원도 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거 정말 사서 집에 가져가고 싶었음 ㅠ 지금도 쇼핑몰 아쉽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스포츠용품 파는 곳이었는데, 여길 간 이유는 이때부터 비니가 축구 유니폼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손흥민 사달라고 징징거리는데, 한국에 비해 여기가 좀 더 저렴하다고 해서 와봤다. 정말 열심히 찾았음. 나름 정품샵 같긴 했지만, 뭔가 느낌이 정식 같지 않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가격도 한국보다 크게는 차이가 없어서 일단 패스하고 이마고몰에 가보기로 했다. 플리퍼? 이거 유명한 쪼리 신발 가게던데, 많이 사가더라고? 그냥, 왓슨 있다고.. 아디다스 매장이 있길래 가는길에 사진 한장 찍어주고, 다이소 봤지만, 들어가진 않고, 보통 수리아사바몰 맛집 하면 여길 쇼핑몰 많이들 가신다. 우린 따로 가지 않았다. 조식을 하도 쳐묵해서 밥 생각이 전혀 없었고, 우린 여행을 하도 많이 다녀서 한식 아니면 좀처럼 먹고 싶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책을 겁나 좋아하지만, 외국은 내가 못 읽으니까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마트가 있는데, 근처 투숙 중이라면 여기 마트는 강추완전 현지인들을 위한 마트였다. 나는 보통 마트가면 현지 물가를 유심히 보는 편이다. 대체 한국이 얼마나 비싼지 궁금해서 보는 편인데, 코타가 물가가 제법 쎄단 말임? 밖에서 사먹으면 한국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런데 확실히 생필품은 쇼핑몰 여기가 저렴했다.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말레이시아 답게 한국 과자부터 라면, 없는게 없을 정도였음. 대충 다 둘러보고 힘들어서 지하 1층에 있는 밀크티 카페에서 음료를 마셨다. 더운날엔 자고로 아아 아니겠음? ㅋㅋㅋ 비니는 동남아오면 꼭 밀크티를 먹는다. 이 자식, 바로 게임 모드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 비니랑 같이 움직이면 피곤하니까, 여기다가 비니를 놓아두고 본격적으로 환전에 돌입했다. 03 :: ATM 환전| 트래블로그 무료 하여간 나때는 무료였다. 지금도 무료일거라곤 100% 확신할 순 없음. 위치가 어디 있냐면, 지하 1층 입출구가 있는 곳이다. 이 사진 잘 보면, 옆에 쇼핑몰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음, 그러니까 수리아사바몰을 지도를 켜고 보았을 때 가장 남동쪽 모서리가 메인입구 같았다. 그 입구로 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위 사진처럼 에스컬레이터 뒤쪽에 ATM기가 있다. 총 6대가 있는데, 저 빨간색을 고르면 된다. ​뽑는 방법은 여기뿐만 아니라, 보통 외국 나면 비슷한데, ​CASH WITHDRAW SAVING ACCOUNT 비번은 본인 비번 4자리 OR 4자리에 뒤에 00 붙임​보통 이런 문구 보이면 눈치껏 선택해주면 뽑아진다. 여긴 내 기억에 비번 4자리 뒤에 00까지 붙여야 했었다. ​수리아 사바몰은 여기까지? 이마고몰은 나중에 적어보겠음. ▼ 코나키나발루 여행 모음집 쇼핑몰 아래 참고요관심분야의 전문 창작자를 만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