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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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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작성일 25-06-09 19:04 조회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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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생 서산버드랜드 황새, 벌써 이렇게 자랐어요"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올해 2월 충남 서산 천수만에서 부화한 황새들이 부쩍 자라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9일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천수만 모래톱에서 어린 황새 4마리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지난 2월 알을 깨고 나온 황새들이다.부모 황새가 알을 품는 모습이 처음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것은 지난 1월 29일.국내 최초로 야생 수컷과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암컷이 짝을 이뤄 자연번식에 성공했던 황새 부부가 3년 연속 사랑의 결실을 본 것이다.부부는 앞서 2023년 4마리, 지난해 5마리의 새끼를 길러냈다.올해 부화한 새끼 4마리가 성체가 되자, 이달부터 부모와 새끼가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늘고 있다.이는 새끼가 부모의 둥지에서 자립할 징조라는 것이 서산버드랜드사업소 설명이다.심영복 소장은 "서산버드랜드 황새 번식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서산버드랜드에서 번식하는 황새가 더 많은 새끼를 키워낼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bra@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CBS 박지환의 뉴스톡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 패널 : 사회부 박요진 기자 . 대선 이후 처음으로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선 결과와 특검 통과 등에 대한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경찰 특별수사단으로부터 오는 12일 출석하라고 통보를 받기도 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사회부 박요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앵커]박 기자.[기자]네. 저는 지금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앵커]오늘 6.3 대선 이후 처음으로 윤 전 대통령 재판이 열렸죠. 재판 출석 전 윤 전 대통령이 입장을 밝힌 게 있습니까?[기자]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 심리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혐의 사건의 6차 공판에 출석하면서 포토라인을 지났습니다.취재진은 '대선 결과를 어떻게 봤느냐',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입장이 어떠냐'고 질문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아울러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진짜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도 별다른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앵커]윤 전 대통령이 답변하지 않는 '끌어내라'는 지시 여부, 오늘 법정에서도 관련 증언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윤창원 기자 [기자]네. 재판에선 지난 기일에 이어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는데요.이 준장은 지난달 26일 공판에서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대통령이 문을 부숴서라도 의원들을 끄집어내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한 인물입니다.오늘 재판에서도 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것은 윤 전 대통령이 맞다는 취지로 재차 증언했는데요.이 준장은 "곽 전 사령관이 '상부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하지 못하도록 의원들을 끄집어내라, 전기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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