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 크림 2달 쓰고 나서 비교 후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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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크림 목주름은 나이테라고???남자들은 해당 안 되나???​신경 쓰이는 건 나도 마찬가지인데엄마랑 언니는 좀 더 심각하게 반응한다.(나보다 나이 맞으니까!!!)​언니가 꽤 비싼 넥크림을 샀는데엄마랑 나는 손도 못 대게 했다.​엄마는 세로 목주름이라 현실 받아들이라는 뼈 때리는 팩폭하고, 나도콜라겐 펩타이드 목주름 크림 사서 써보았다.​언니의 고렴이와 나의 저렴이를2달 정도 쓰고 난 관찰 후기 스타뚜~!​​​목에 세로로 생기는 건노화로 인한 거라 뭘 해도 큰 효과보기는 어렵다고 한다.​반면에 가로로 생기는 건반복적인 습관에 의한 거라 자세 크림 교정 등꾸준한 스킨케어로 티 나지 않는 효과를얻을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해 볼 만하다.​​가로로 생기는 주름은심각하게도 20대도 많다는 거!​아차~ 하는 순간에훅~ 간다는 게 이런 거구나.​​​암튼 누가 봐도 티 나는 건 맞고,무턱대고 가린다고 넘어갈 일은 아닌 듯!​그러고 보면 목까지 스킨케어를 하지 않았으니이제라도 시작하는 건 좋은 선택이다!!!​목에 이런 가로줄이 있다면오늘부터라도 끌올케어 추천...​​목에 미스트는 가끔 뿌려주지만끌올 마사지를 위한 크림은 처음이었다.​목에 뭔가 바른다는 거???​생각만 해도 별루다 싶었는데 선입견 크림 금물!!!막상 해보니 걱정했던 끈적임 같은 불편함은없어서 예상과는 달리 거의 매일 쓰다시피 였음!​​"2달 끌올 케어 후"​​언니의 고렴이 넥크림과 배틀이었는데먼저 알려 두자면 언니는 중간에 포기했다.중간도 아니고 몇 번 바르더니 미끄덩거리고목에 뭐 붙은 기분이라 더 이상 못 쓰겠다고깔끔하게 포기 선언했다.반면에 나는 저렴이 크림을 거의 매일 쓰다시피!언니 거처럼 미끄덩거리거나 불편하게 하는 게전혀 없었기 때문에 2달 동안 탈탈 털어 썼다.​목처럼 접히는 부분에 바르는 크림은제형과 발림성이 중요하다는 걸새삼 알게 되었다.​​습관으로 생기는 크림 가로 목주름 관리를 위해탄력을 높여주는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있는지 먼저 체크했고,불편한 사용감이 아닌지후기도 꼼꼼하게 확인해 보았다.​콜라겐이 무려 3가지나 있어 흡족!펩타이드도 있고 바쿠치올이라는탄력 유효성분까지 굿 밸런스였다.​바쿠치올은 레티놀과 거의 같은 역할인데기존 레티놀의 단점인 자극성이 없어서민감 피부도 쓰기 좋은 탄력 유효 성분이다.​사용감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호'였는데의외로 '목'에 바르니까 좋다는 게 많아서망설이지 않고 선택했다.​"이렇게까지 바를 일이냐고!!!"​​바디로션의 묵직함도 싫어서 안 바르는데목주름 크림 이렇게 많이 바르는 거 보고엄마도 언니도 깜놀하기는 했다,​쓰다 보니 점점 크림 양이 늘어갔다는 거!​크림을 펴 바르니 무겁지 않으면서 주름진부분의 탄력을 살려 주는 거 같은 기분이들 정도로 첫 느낌이 좋았다.​발림성,밀착력이 부담스럽지 않아서덧바르기 해도 될 정도라 합격!​언니의 고렴이 보다 목 피부가 느끼는사용감은 꽤 기분 좋은 물을 마신 듯!​결정적 이유라면 피부에서 빠져나간탄력을 되살리는 유효 성분 조합과접히는 부분에 바르고 끌올 마사지해도전혀 불편하지 않는 마무리감이었다.​콜라겐 펩타이드 크림 사용감은고렴이 버전에 질린 언니도 인정할 정도!​​전에는 수분 미스트 정도로 커버했는데항상 2% 부족했었다.​콜라겐이 피부 탄력에 크림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데흡수층이 서로 다른 3가지 콜라겐이 목에 생긴가로 목주름을 연하게 해주는 밀도와 탄력을동시에 채워주는 이 기분 좋은 사용감은 뭐다??​특히, 끌올 마사지를 더 해주니까좋은 성분이 잘 흡수되는 느낌 지대로였다.​"끌올 마사지하기 좋은 제형"​​반복되는 거북목 자세로 생긴 주름은콜라겐 펩타이드 크림 영양과 끌어올려주는 마사지로 진해져 가는 주름이 연해지는 느낌!​콜라겐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유효 성분 밸런스 확인하고 소소한(?)끌올 마사지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목크림.목뿐만 아니라 눈밑이나 입가의잔주름 신경 크림 쓰이는 부분까지 커버.​결국 얼굴 피부 구석구석처발처발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때 주름 하나 없는 피부였는데눈에 띄게 훅훅 티가 나는 주름,모공이고민이 될 거라고는 그때는 미처 몰랐다.​요즘은 안티에이징을 넘어 슬로우에이징이라는데 더 티 나기 전에약해지는 탄력 케어하는 게 좋다!울언니처럼 비싼 넥크림 사놓고사용감 안 맞아서 처박템하지 말고피부에서 빠지려는 탄력 꽉 잡아주는사용감 좋은 콜라겐 펩타이드 크림.​후회되는 건 2달 더 먼저 했으면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인데2달 지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니까!​​끌올 케어하고 있으면 울엄마는 크림 괜히 옆에서드릉드릉 하시고, 울언니도 좋냐? 좋아?를 외친다.​그래! 좋다!!언니의 고렴이 보다 저렴이가 훨씬 좋다!!!​2달간 배틀은 언니의 포기로 일방적인 '승'​지금도 한 번씩 자세 바로잡으면서 끌올 케어 중.완벽하게 좋아지는 건 무리라는 거 알아서지금보다 더 티 나지 않게 콜라겐 크림은주기적으로 써 줄 생각이다.​​​제품명이 아이크림이라 추천 리스트에 없었는데탄력 유효 성분 밸런스가 너무 좋았고무엇보다 목에 마사지를 해도 불편함 하나 없는 점!​내가 목에 써서 좋으면 그게 목주름 크림인 거다.​더 깊고 진해지기 전에 크림 목에 접히는그 줄은 지워보는 걸로!!(강추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