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자기발견] DAY 5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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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구출장마사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는 늘 착각을 한다. 목적지가 재미있을지 없을지 머리속에서 그것을 상상하며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목적지는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고 재미있었던 추억은 늘 여행 과정에서의 소소한 순간에 예측 불가능 하게 나타난다.
아이들이 둘이나 생기고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 부부는 거의 매주 주말 나들이를 갔다. 박물관이나 전시관 시리즈 테마공원 , 체험 놀이, 백화점 , 캠핑 등 아이들의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갈수 있는 곳도 매번 바뀐다. 그래도 대구 근교에는 꽤 많은곳을 가봤는데 이제는 검색으로 애들이 안가봤는데 찾는것도 하나의 일이되었다. 늘 그렇듯이 블로그를 찾아보고 카페후기등을 본다. 둘째는 아직 못걸어서 유모차에 있고 첫째가 주로 체험을 즐긴다.그렇게 해서 찾아간 테마공원. 로보트와 공룡을 보러갔는데 첫째는 공원 입구의 동전넣고 타는 대구출장마사지 동물모양 차에 필이 꽃힌다. 그리곤 집에와서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면 타는 차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고 오는 길에 먹었던 찜빵 이야기를 한다. 걷지 못하는 둘째는 이제 갓 돌이 지났는데 놀러나갈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제일 많이 흥분을 한다. 이거 뭔가 어딜가는걸 아는지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오늘의 일정중 가장 큰소리로 웃으면 다리까지 흔들어 댄다. 우리부부의 상황도 틀리다. 나는 새벽에 주로 활동을 하기때문에 와이프랑 편하게 이야기할 시간이 많이 없는데 차에서 애들이 자면 그동한 하지 못하였던 토킹 어바웃을 시작한다. 한시간정도 와이프랑 회사욕 주위지인 걱정을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목적지에 다와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졸음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평소에 안먹던 믹스 컵 커피를 편의점에서 사는데 이거 먹으면서 운전을 시작하면 상당히 기분이 좋다. 여행에서 대구출장마사지 돌아오는길 아이들은 대부분 둘다 어느새 잠이 들어있다. 그리고 우리 와이프 까지 잠을 청한다. 내가 지켜야할 여인 세명의 곤히 잠 자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우리 가족이 가는 여행을 예로 든것은 늘 우리부부끼리 하는 말이였기 때문이다. 기대를 한껏 하고간 관광지에는 볼것도 없고 의외의 곳에서 소소하게 재미있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부부는 여행목적지 선택에 있어 이제는 크게 스트레스를 덜받는것 같다. 오늘 미션을 받고 곰곰히 생각해봤다. 내가 가지는 소소한 행복은 어떤것이 있을까? 육퇴후 와이프와 함께 즐기는 야식? 그것도 좋다. 아니면 새벽에 일어나서 이렇게 책을보고 글을 쓰는 이시간? 더더욱 좋다. 근데 재미있는건 힘들었던 순간도 소소한 추억이 있는것같다. 하루는 와이프랑 둘이 하루종일 집에서 풀육아를 하고 대구출장마사지 있었는데 그날따라 애들이 자라는 낮잠도 안자고 위험한데 올라가고 울고 때쓰고 엄청 말썽을 부렸다. 우리부부는 지칠때로 지쳤는데 마지막 순간에 첫째와 둘째 동시에 엄청 울면서 때를 썻다. 우리부부는 너무 힘든 나머지 애들을 달래다가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너무나 어이없는 웃음으로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가선 박장대소로 끝이 났다. 너무어이없으면 오히려 웃음이 나오는 이 시튜에이션. 공감가는 분이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한다.
지금부터 나의 소소한 기쁘고,즐겁고,만족스럽고,기분좋고,힘들지만추억된 순간의 이야기를 나열해보겠다.
혼자 차타면서 간식먹을때 (집에선 애 엄마때문에 못먹음.애들이 달라고 할까봐)
정리안되는 내방 정리할때 (평소에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어 하면 극대화 효과)
헤어커트 하러갈때 (힐링이다 깔끔해진 머리에, 마사지 서비스까지)
친한 친구들이랑 간만에 전화통화할때 (할말이 많다 아우 ㅜ)
애들이랑 놀아줬는데 애들이 재미있어할때 (첫째는 몸으로 놀아줘야 좋아한다 근데 체력이......)
애들 둘이 동시에 낮잠 대구출장마사지 잘때 (이런걸 보너스 시간이라고 하죠)
안하던 요리를 해서 애들과 와이프가 맛나게 먹을때 (미안해 여보 더자주 할게 ㅜ)
다이어트 할때 하루 1KG 이상 빠질때 (굶어야 한다 굶어야.....)
육퇴후 야식먹을때 (이건좀 안먹어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큐티하고 기도할때 (어린애 처럼 기도한다 이거해주세요 저거해주세요)
책읽다가 무릎을 탁치는 구절이 나왔을때 (왜이걸 이제야 알아찌 하는 마음이지만 적용해볼 마음에..기대가)
치료하던 환자가 드디어 걸을수 있을때 (눈물난다 이건 정말 ㅜ.ㅜ)
내가 잘아는걸 남에게 알려줄때 (내가 생각해도 설명하나는 정말 잘한다)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공감되는 내용이 있을때 (공감안되는 인간들도 많다 정말 ㅜ)
혼자 커피숍 가서 노트북으로 일할때 (디지털 노마드? 근데 몇달에 한번있을까 말까한 자유시간임)
와이프가 나의 장난 거짓말에 걸려들때 (아우 근데 이건 보복이 ㅠ)
첫째 먹던 아이스크림 뺏어 먹을때 (의외로 순순히 잘준다 요세는)
즐겁게 인사하는 직원을 대구출장마사지 만났을때 (소소하지만 기분좋다)
웹툰 볼때 (수,금,토,일 내가 즐겨보는 웹툰 나오는날)
내가 쓴글에 댓글 받을때 (누가 내 글을 읽는다는것에 너무 기분좋다)
쇼핑몰에 주문확인할때 (매일 들어오는 주문이지만 확인할때마다 기분좋음)
역사관련 잼나는 유튜브 채널볼때 (별별역사,효기심 엄청 재미남)
찝찝하지만 시간이 없어 처리못한 일을 처리했을때 (투자 시간 대비 만족감 엄청남)
부모님이 애들 보면서 즐거워 하실때 (이게 효도인가 싶다)
혼자 여행가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때 (상상만 해도 즐겁네. 반드시 혼자 여행갈것임 해외여행)
러블리즈 노래들으면서 운전할때 (요세 유일하게 멤버 아는 걸그룹)
와이프랑 육퇴후 같이 드라마 볼때 (요세는 드라마 볼 틈이 없는게 아쉽다)
서울 출장갈때 동대구역에서 (이순간에 너무 설레지 . 서울올라갔을때보다)
감사일기를 적을때 (적으면서 행복해진다)
중요한일 다 끝내고 화장실 갈때 (하다가 가면 매우 찝찝함)
병원에서 복잡한일 해결될때 (통제안되는일이 많다 해결되면 기분좋음)
새로 읽을책 목록에 적을때 대구출장마사지 (적는다고 다 사는건 아님)
점심시간 병원 근처 뒷산에 올라가 산책하때 (아주 가끔간다)
치료하던 환자가 나때문에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하실때 (아니에 어머니~어머니께서 노력하신 결과죠)
와이프랑 너무 황당한 일을 겪을때 (와이프는 똑순이 나는 허당~ 추억이 많다)
첫째에게서 와이프의 모습이 보일때 (똑부러지는건 지 엄마 빼박)
둘째가 너무 밥을 잘먹는 모습을 볼때 (매번 잘먹지만 매번 기분좋다)
미국 여행때 그랜드 캐년 보려다 폭설로 못보고 덕분에 너무 멎진 호텔을 찾은일 (의외의 대박사건)
동기부여 영상을 볼때 (시작은 재미없지만 보다 보면 너무 에너지가 난다)
글을 적을때 (요세 새로 생긴 즐거움)
강의를 해볼때 (몇번 안해봤지만 재미있었다. 준비하는 과정과 실제로 할때도)
스타벅스 쿠폰을 받았을때 (이 귀한 선물을..^)
1000원으로 아메리카노 사서 맥도날드에서 새벽시간 보낼때 (근 3년동안)
새벽에 운동하고난 후 (하기전은 너무 귀찮다)
와이프 에게 친구나 다른 엄마들 대구출장마사지 근황 물을때 (왜이렇게 남이야기가 궁금한지 모르겠다)
와이프 앞에서 내가 너무 울트라 메가급 어이없는 실 수를 저질렀을때 (똑순이 와이프에게 늘 말한다. 다 이것도 추억이다 ㅋ)
와이프랑 나중에 그 이야기를 회상할때 (정말 추억이 됨. 텐트치다 1시간 걸린일, 심부름 갔는데 물건은 안가져오고 거스름돈만 가져온일, 삽겹살 굽다가 다 태워먹은일 등등)
퇴근후 집에 왔을때 첫째 둘째가 환히 웃으면서 반겨줄때 (이맛에 칼퇴 아닌가)
맛있는거 사왔을때 첫째가 너무 좋아하며 방방 뛸때 (이맛에 칼퇴 맞지)
힘들고 무서울때 와이프랑 두손 꼭 잡고 같이 기도할때
다 적고 나니 나는 굉장히 행복한 사람인것 같다. 사실 생각이 안나서 그렇지 더많을것 같다. 힘들고 어려울때는 매일 나에게 힘든일만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적고 보니 행복하지 않는 순간이 드물꺼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늘 감사하고 또 대구출장마사지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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