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세제혜택 많아 상대적 여유삼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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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세제혜택 많아 상대적 여유삼성 협력사 출신이면 바로 계약韓기업은 ‘현지 인력 이탈’ 심각박닌 등 북부지역 ‘삼성 벨트’ 옛말 【파이낸셜뉴스 박닌(베트남)=김준석 특파원】 "뗏(베트남 설 명절)이 다가올수록 인력 관리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한 한국 기업 관계자가 최근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현지인력 채용 공세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걱정 가득한 눈빛을 지었다. 베트남 고용시장에서는 성과급이 지급되는 뗏 전후가 대표적인 이직 시기로 꼽힌다. 국내 기업들은 이 시기를 가장 걱정한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늘리며 현장 라인 직원부터 숙련 엔지니어까지 전방위적인 인재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보다 더 줄게"… 뗏 앞두고 인력 쟁탈전 지난 26일 기자가 찾은 베트남 북부 대표 공업지대인 박닌성 꿰보 공단. 중국 전자부품사 고어텍의 박닌 제조기지 정문 앞에는 채용·면접 전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뗏을 전후해 하루에도 수십 명이 이곳에서 즉석 면접을 보고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며 "한국 기업 출신 인력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고어텍 정문에는 '월 소득 1000만~1400만동(약 55만~77만원), 기숙사 제공, 교통 지원, 각종 수당 보장' 등의 처우 조건을 적은 채용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었다. 맞은편 중국 전자부품사 ZSNOW 역시 기본급 544만동(약 30만원)에 직책수당과 각종 수당, 사회보험·건강보험·실업보험 가입 조건 등을 회사 입구에 내세우고 있었다. 기자가 플래카드를 촬영하자 해당 기업 관계자가 나와 제지하며 "현재는 개별적으로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이를 보고 처우를 맞추는 사례가 있어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은 교육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미 검증된 인력을 선호한다"며 "이력서에 삼성 협력사 경력이 있으면 인터뷰 없이 바로 조건 제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연봉 인상뿐 아니라 연봉에 맞먹는 성과급, 중국 본사 연수·근무 기회까지 제시하며 인재 확보에 나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북부 '삼성 벨트'中기업 세제혜택 많아 상대적 여유삼성 협력사 출신이면 바로 계약韓기업은 ‘현지 인력 이탈’ 심각박닌 등 북부지역 ‘삼성 벨트’ 옛말 【파이낸셜뉴스 박닌(베트남)=김준석 특파원】 "뗏(베트남 설 명절)이 다가올수록 인력 관리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한 한국 기업 관계자가 최근 중국 기업들의 공격적인 현지인력 채용 공세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걱정 가득한 눈빛을 지었다. 베트남 고용시장에서는 성과급이 지급되는 뗏 전후가 대표적인 이직 시기로 꼽힌다. 국내 기업들은 이 시기를 가장 걱정한다. 최근 중국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늘리며 현장 라인 직원부터 숙련 엔지니어까지 전방위적인 인재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보다 더 줄게"… 뗏 앞두고 인력 쟁탈전 지난 26일 기자가 찾은 베트남 북부 대표 공업지대인 박닌성 꿰보 공단. 중국 전자부품사 고어텍의 박닌 제조기지 정문 앞에는 채용·면접 전용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뗏을 전후해 하루에도 수십 명이 이곳에서 즉석 면접을 보고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며 "한국 기업 출신 인력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고어텍 정문에는 '월 소득 1000만~1400만동(약 55만~77만원), 기숙사 제공, 교통 지원, 각종 수당 보장' 등의 처우 조건을 적은 채용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었다. 맞은편 중국 전자부품사 ZSNOW 역시 기본급 544만동(약 30만원)에 직책수당과 각종 수당, 사회보험·건강보험·실업보험 가입 조건 등을 회사 입구에 내세우고 있었다. 기자가 플래카드를 촬영하자 해당 기업 관계자가 나와 제지하며 "현재는 개별적으로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이를 보고 처우를 맞추는 사례가 있어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중국 기업들은 교육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미 검증된 인력을 선호한다"며 "이력서에 삼성 협력사 경력이 있으면 인터뷰 없이 바로 조건 제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연봉 인상뿐 아니라 연봉에 맞먹는 성과급, 중국 본사 연수·근무 기회까지 제시하며 인재 확보에 나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북부 '삼성 벨트' 흔드는 중국 자본 중국 기업들의 이같은 공세 배경에는 미·중 갈등에 따른 생산기지 이전이 있다. 중국 내 임금 상승과 환경 규제 강화로 중저가 제조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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