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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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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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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와 의학 교육계에 드리는 말씀 발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2025.1.10 jjaeck9@yna.co.kr (서울·세종=연합뉴스) 고미혜 고상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나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로 의정 갈등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3자 회동이 이뤄지면서 의정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1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 부총리를 비롯한 3명은 전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회동했다. 이들은 배석자 없이 2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분위기가 괜찮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회동은 지난 8일 의협이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의료 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달라"고 공식 요청한 지 이틀 만에 이뤄졌다. 의협은 지난 9일 정부 측이 이날 만남을 제안해왔다고 했다. 의정 갈등 국면에서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교육부와 복지부, 의협 수장이 마주 앉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 1월엔 이 부총리와 김 회장이 비공개 회동을 한 바 있다.의협은 지난 8일 의정 대화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을 조기 확정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의료개혁 논의를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어제 회동은 세 분이 격의 없이 만나 대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이나 전공의 복귀 대책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성근 대변인도 "(전날 만남에서) 확답이 나온 것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정부가 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정 갈등을 현 정부에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의협은 "(의정 합의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라며 대선 전에 의정 합의 도출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촬영 류영석] 이런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로 관측됐던 정부의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안 발표 [이데일리 김형욱 하상렬 기자] 우리나라가 4월 들어서도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력 여파도 본격화하며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관세청은 4월1~10일 수출액이 186억달러(약 27조원·통관기준 잠정)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발 관세 전쟁 여파에도 선방한 모습이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액(34억달러)이 전년대비 32.0% 늘며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선박 수출액(6억달러)도 전년대비 무려 694% 늘며 힘을 보탰다. 이달 미국 관세 압력이 본격화했음에도 2월 이후 이어져 온 전년대비 수출 증가 흐름이 3개월 연속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그러나 세부 내용을 보면 앞으로의 실적을 낙관하기 어렵다. 일단 열흘간의 단기 수치인 만큼 조업일수 증가 영향이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토=0.5일)로 지난해 7.5일 대비 하루 늘었고 수출이 13.3%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를 만들었다. 그 영향을 뺀 일평균 수출액은 0.2% 소폭 증가에 그쳤다. 미국이 25% 관세를 부과한 승용차(18억달러)와 철강(13억달러) 수출은 각각 전년대비 11.9%, 4.2% 늘었지만 일평균 환산 땐 감소다. 중국발 공급 과잉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제품 수출액(13억달러)은 이 기간에도 전년대비 3.9% 줄었다.반도체 수요산업인 정보통신기기(ICT) 수출 감소도 불안감을 키운다. 무선통신기기 수출(5억달러·9.3%↑) 역시 실질적으론 전년대비 감소했고, 컴퓨터주변기기(2억달러·14.1%↓)와 가전제품(2억달러·22.4%↓) 수출은 큰 폭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날 7월까지 시행을 3개월 유예한 70여개국에 대한 상호관세 조치와 관련해 “(국가별 무역 협상이) 양측 모두에게 좋은 결과여야 할 것”며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보자”고 말했다.(사진=로이터) 국가별로도 대중국 수출(35억달러·8.8%↑)은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관세 장벽이 높아진 대미국 수출(35억달러·0.6%↓)은 감소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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